이승열 행장, 현장영업 강화 방점
사상 첫 외환은행 출신 은행장 시대를 맞은 하나은행이 올해 현장 영업력 강화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 올해 취임 첫 해를 맞은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영업그룹을 세분화해 지역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본점 조직 내 자체 영업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이 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재무총괄(CFO)을 역임하며 '전략통', '재무통'으로 통한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