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플, 현금창출력↓ 재무부담↑ 신용등급 '흔들'
시장 침체에 따른 사업 부진으로 LG디스플레이의 재무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현금창출력이 나빠지면서 보유 현금도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국내 신용평가사들마저 회사 신용등급 조정 가능성을 내비치는 등 차입환경도 녹록지 않은 상태다.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애쓰고 있지만 업황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점쳐지면서 LG그룹 계열사에 손을 벌릴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