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0.12.04
최종 업데이트 2020.12.04 08:00
최초 생성 2020.12.02 08:53:38
기업(경영자)과 근무자(노동자)간의 갈등은 예전부터 비일비재했다. 갑질과 을질로 점철된 그들의 역학관계는 가해자와 피해자로 구성되며 사회적 관심과 비판을 동시에 받아왔고 그들 나름대로의 해법을 찾으며 유지돼왔다. 이같은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변수가 발생했다. 코로나19는 전반적인 삶 자체를 뒤흔들어 놨다. 코로나19 이후 1년여가 다된 지금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친 기업과 근무자간의 갈등도 더욱 격화된 모양새다. 매일같이 들리는 노사간의 갈등은 더 심각해졌고 어느새 삶의 일부분이 됐다. 팍스넷뉴스는 이처럼 각박한 상황속에서 양보와 화합을 도모할 수는 없는 것인지 추적해봤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