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2.02.18
최종 업데이트 2022.02.18 14:29
최초 생성 2022.02.15 10:04:17
삼성전자가 전장부품 업체 하만을 인수한 지 다음달로 만 5년이 된다. 하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두지휘하며 인수에 나설 만큼, 삼성전자의 새 성장동력원으로 꼽힌다. 하만은 새 주인을 맞은 후 삼성전자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TCU(텔래매틱스 컨트롤 유닛) 부문 시장 1위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콕핏(디지털화된 자동차 조정석)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독일 AR(증강현실) 기업 '아포스테라'를 사들이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팍스넷뉴스는 하만이 삼성그룹에 편입된 이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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