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나홀로 적자 확대…투자비용↑
롯데손해보험의 지난해 적자 규모가 보험업계에 새로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17) 적용 이후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이 IFRS17 적용으로 대폭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지난해 국내 손보사들은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대체로 호실적을 낸 것과 대조적으로 롯데손보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업황 호조 속 나홀로 적자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