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저작권, 표절과 연구의 경계는
"한 명의 저자에게서 훔치면 표절이 되지만, 여럿에게서 훔치면 연구가 된다." 미국 극작가이자 기업가였던 윌슨 미즈너가 남긴 말이다. 다른 작품을 그저 따라한 창작물은 표절이 되지만, 여러 작품을 분석하고 유사성을 찾아내 자신의 작품에 적용하면 연구의 영역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주장을 담은 말이다. 더불어 창작에 있어 표절과 연구의 경계가 상당히 모호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