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단위 적자' 삼성전자 DS···투자 규모는 유지
삼성전자 DS부문이 대규모 적자에도 전년수준의 투자 규모를 유지한다. 반도체 사이클이 살아났을 때 차세대 제품을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는 중장기 전략으로 투자를 집행해야 한다고 판단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올해 1분기 DS부문이 4조58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9~12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