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잔고 11조…안정적 성장기반 확보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의 실적은 소폭 하락했다. 최근 지속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지난해 주택 브랜드 '하늘채'를 앞세워 3조6000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수주잔고도 11조2000억원으로 늘렸다.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오롱글로벌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