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첫 파업 현실화 되나
중앙노동위원회가 삼성전자 노사 측에 조정 중지 조치를 취하면서 삼성전자의 첫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지난달 27일에 이어 지난 2일 조정회의를 열고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중재를 시도했으나 결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