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울며 겨자먹기' 장기CP 발행 이유는
롯데하이마트가 지난달 말 1년 6개월 만기 기업어음(CP)을 발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잇따른 장기 CP 발행으로 회사채 시장을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올해는 장기 CP 대신 회사채 발행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는 중이었다. 다만 롯데하이마트는 '부정적' 등급전망에 적자 폭 확대 등 투자수요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다시 장기 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