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하남 데이터센터, 카카오 들어온다
이지스자산운용이 개발하는 하남 데이터센터의 임차인으로 카카오가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먹통 사태' 이후 하남 데이터센터에 DR(Disaster Recovery, 재해복구) 능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사업주체인 이지스운용 입장에선 카카오라는 초우량 임차인을 확보하게 됐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경기도 하남 풍산동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