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간 이익률 11.9% 목표…초과달성 이상無"
기아가 올 하반기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연초 세운 올해 사업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다고 못 박았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각 판매권역별 판매 부진과 전기차 캐즘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지만 기존 사업계획을 초과하고 있는 현 추세에는 변함이 없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