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누적' SK플라즈마, 사모채 의존 '심화'
SK디스커버리 자회사인 SK플라즈마가 올해 사모 회사채(사모채) 시장을 자주 찾아 눈길을 끈다. 예년과 비교해 사모채 금리 수준이 유리해졌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이날 1년 단일물 50억원 규모 사모채를 발행했다. 금리는 연 7.3%다. 올해 사모채 시장에서만 일곱 차례, 810억원가량의 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