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활동 현금흐름 '+' 전환...불황속 현금 쟁기기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이 16조4714억원으로 약 수십년만에 이례적으로 음수(마이너스)에서 양수(플러스)로 돌아섰다. 통상 매년 수십조원의 투자를 매년 이어오는 삼성전자의 경우 투자활동 현금은 매년 음수를 기록하나 올해 1분기에는 여유 자금 운용을 위해 현금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악의 반도체 불황이 지속되면서 삼성전자 자금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