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代 잇는 사회공헌, 이재용 호암상 참석 의미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이번 호암상 시상식 참석의 의미는 남다르다. 과거에는 故 이건희 선대 회장 뒤에서 보좌를 하는 역할이었다면 이번에는 회장 타이틀을 달고 전면에 나서 삼성의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이끄는 모습이다. 올해 이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호암상 시상식에 나섰다. 인재양성·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고 과학 분야에 힘을 실어 '세상에 없는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