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새전략?...DB하이텍에 5년 치 자료 요구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KCGI가 DB하이텍에 5개년 치에 달하는 무리한 자료 요구에 영업 기밀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KCGI는 지배구조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주협의를 요청했다는 원칙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DB하이텍 측은 KGCI가 요구한 자료가 너무 방대하고 자료 유출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법적 검토까지 거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