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크라운, 스포츠카 뺨치는 플래그십 HEV
1955년 출시된 토요타의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은 69년 동안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아왔다. 크라운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세단이라는 점만이 아니다. 이 차는 토요타가 이후 선보인 신차들의 '네이밍 전략' 시초가 됐다. 실제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캠리'는 갓을 의미하며 '티아라'는 소관, '코로나'는 광관, '코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