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아미랄 프로젝트 6.5조 잭팟
현대건설이 사우디 진출 이래 최대 규모의 건설사업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내 석유화학 공장을 짓는 아미랄 프로젝트에서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 계약을 맺었다. 이는 현대건설 연간 수주목표액 10조7000억원의 60%를 넘는 수준이다. 지난해 현대건설 연결기준 해외수주량 7조1000억원과 대비하면 90%에 맞먹는 규모를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