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완 덕산산업 회장, 홀로서기 '안간힘'
덕산그룹의 차남 이수완 덕산산업 회장이 핵심 자회사인 덕산테코피아를 필두로 홀로서기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장남 이수훈 회장이 이끄는 덕산홀딩스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신성장동력으로 배터리 전해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산테코피아는 그간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2차전지 사업에 투자했다. 하지만 2차전지 업황이 빠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