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율 내리막…'영업통' 이호성 효과 무색
하나카드가 올들어 시장점유율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올해 초 '영업통'으로 불리던 이호성 대표가 취임해 '시장을 리드하고 그룹 내 핵심 성장축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지만 오히려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모습이다. 27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하나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이용금액 누적액은 14조4353억원으로 국내 8개 카드사 중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