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회사 영업수익 3000원, 정상화 '오리무중'
하나카드의 유일한 해외 법인인 일본 자회사가 수년째 개점휴업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설립 6년이 지났지만 일본 금융당국으로부터 인허가를 받지 못하면서다. 신한·KB국민·우리카드 등 같은 지주계열 카드사들이 최근 몇 년 간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며 해외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30일 여신금융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