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빠듯한 FMK, ㈜효성 주머니 채운다
럭셔리카 브랜드 페라리·마세라티의 공식 수입·판매사인 FMK(포르자모터스코리아)가 2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면서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업력이 크게 악화된 데다 딜러권 회수설마저 불거진 가운데 신차를 팔아 번 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모기업으로 상납한 까닭이다. FMK는 결산연도 2021년에 창사 첫 배당을 실시했다. 총 7억원(주당 500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