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계열 저축銀 수익성 '적신호'…충당금 부담
올 들어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재무지표가 줄줄이 하락하며 향후 전망을 어둡게 했다. 하반기 실적 반등을 위해서는 연체율 등 건전성 개선을 통한 대손비용 감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7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국내 7개 은행‧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의 상반기 말 순자산이익률(ROA)이 일제히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