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非은행장 출신 양종희 선출 이유는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오른 양종희 부회장이 역대 내부 출신 회장 중 은행장을 역임하지 않은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양 후보자는 비은행 부문에서 쌓아온 성과와 그룹 전반의 균형잡힌 성장을 이끄는데 적임자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8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양종희 후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