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북미 2공장 투자 앞두고 곳간 '넉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부채에 비해 넉넉한 현금을 보유하며 무차입경영을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우수한 재무안정성과 현금창출능력 등을 바탕으로 이 회사가 북미 공장 투자 계획을 무리 없이 진행해 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순차입금은 6월말 연결기준 마이너스(-) 58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70억원) 3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