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흔들기 아닌 함께 살기"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한 배경은 고려아연을 흔들려는 것이 아닌 영풍과 고려아연이 '함께 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공개매수 마감이 내달 4일로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이번 공개매수 추진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노린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가 아니라고 재차 해명하며 여론을 겨냥한 막판 공세에 나선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