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열 신탁사 4곳 1년내 손실액 최대 1.4조원"
국내 금융그룹 계열 부동산 신탁사 4곳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사업장에서 발생한 우발채무 손실액이 최대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금융계열 신탁사가 부동산 호황기에 그룹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책임준공형 PF사업 비중을 대폭 확대해서다. 윤기현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 금융평가본부 선임연구원은 26일 나신평이 개최한 '2024년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