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누르는 고정비 부담 어쩌나
한국맥도날드가 작년 역대 최대인 1조원에 육박하는 매출고를 올리며 성공적인 외형확장을 이뤄냈다. 반면 영업이익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적자의 수렁에 빠져있다. 매출총이익보다 큰 판매관리비 부담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이에 시장에선 한국맥도날드가 판매관리비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정을 통한 수익 창출 구조를 다시 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