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인터 수장, 생존 공통분모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SSG닷컴 수장이 그룹의 칼날 인사에서 나란히 살아남았다. 재계에선 양사 수장 모두 올해 대표에 올라 경영능력을 온전히 평가할 양적 시간이 짧았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아울러 두 대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입증한 외부 인재영입이기 때문에 그룹 내 기대감도 상당히 큰 편이다. 다만 올해 인사에서 철저한 '신상필벌'의 원칙이 적용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