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홍, 韓서 세금 덜 내고 돈 더 빼간다
말레이시아 화교 재벌 레이싱홍의 국부유출 규모가 대폭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계열사들이 윤석열 정부의 세제혜택 덕분에 누린 절세분을 레이싱홍에 대한 배당재원으로 활용할 여지가 커진 까닭이다.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올해 1월 1일자로 법인세 각 구간별 세율(▲2억원 이하 ▲2억원 초과 200억원 이하 ▲200억원 초과 3000억원 이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