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까지 흔들리는 줌인터넷 짊어진 이성현
이스트소프트의 대들보인 줌인터넷이 흔들리고 있다. 줌인터넷은 이스트소프트의 유일한 상장 자회사이자 핵심 계열사다. 줌인터넷이 영위하는 인터넷 포털 사업 역시 이스트소프트의 매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해 왔다. 2021년만 해도 이스트소프트 전체 매출의 25.2%가 인터넷 포털 사업에서 나왔을 정도다. 이스트소프트는 현재 인공지능(AI) 분야로 주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