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생산거점 축소, 750억 평가손실 어쩌나
현대위아의 중국 사업이 주거래처인 현대차의 사업 축소와 맞물려 어려움이 가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중국에서 등속조인트와 엔진 등 생산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현지 법인 2곳(강소현대위아유한공사·산동현대위아기차발동기유한공사)이 연이은 적자로 인해 손상차손(평가손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중국 법인인 강소현대위아유한공사(지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