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포스코인터, 직원들 "현기증 날 정도"
"회사 변화 속도가 너무 빨라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최근 포스코인터내셔널 직원들의 입에서 나온 얘기다. 지난 2000년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무역 부문만 떨어져나와 설립한 것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신이다.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미얀마 가스전을 기반으로 한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필두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올해 1월에는 포스코에너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