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이냐 쇄신이냐…계열사 CEO '촉각'
양종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앞두고 KB금융지주(KB금융)의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년 만에 수장을 교체한 KB금융이 기존의 진용을 유지할 지, 대규모 교체를 통한 쇄신 인사를 단행할지 주목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내달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종희 부회장을 회장으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업계 안팎에선 양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