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 맞이한 SK온, 수장 교체할까
국내외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에스케이온(SK온) 내부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생산능력(CAPA)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던 전략에서 수율(양품 비율)을 높이는 등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기조가 바뀌면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경영진을 교체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로 예정된 SK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