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살림 차리는 현대제철 강관사업, 투자비 조달은
현대제철의 강관 사업부가 이달 중 따로 살림을 차린다. 분할 이후에는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도 고려하고 있다. 이를 위한 재원은 현대제철의 도움 없이 홀로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현대제철에서 분리한 단조 사업 자회사 현대아이에프씨 역시 현대제철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10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10월 중 강관 사업 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