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대주주 선택
엔카닷컴이 지난 9월말 IPO(기업공개) 작업을 본격화 한 것에 대해 시장에선 시점이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증시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공모가 산정에 불리할 수 있는 데다 엔카닷컴이나 모회사 호주 카세일즈닷컴 모두 재무적 측면에선 IPO가 절실하다고 보기 어렵단 이유에서다. 엔카닷컴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