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 회장, 계열사 주식 매입에 127억 투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이 올해 들어 계열사 주식을 총 120억원 넘게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계열사 주식이 하락할 때마다 조 명예회장이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주가 부양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올해 효성그룹 계열사 주식을 총 127억3826만원 가량 사들였다. 1935년생인 조 명예회장은 2017년 장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