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열병합발전소 사업, 대우·금호 거쳐 DL이앤씨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의 건설공사를 DL이앤씨가 맡게 됐다. 타 대형건설사와 두 번의 협상 결렬을 거쳐 나온 세 번째 결과다. 발주처인 GS파워는 공사 일정에 맞춰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회사채를 발행했다.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은 부천열병합발전소 운영사인 GS파워가 발주한 노후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다. GS파워는 안양과 부천 두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