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늪' 트렌비, 직원·광고비 줄여 허리띠 '질끈'
적자 수렁에 빠진 트렌비가 고정비 절감을 통한 비용 줄이기로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특히 인력 감축과 함께 광고선전비 축소가 두드러진다. 다만 시장에선 이 회사가 최근 중고명품사업에 대한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줄어든 인력과 마케팅 위축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을 견지 중이다. 트렌비는 2020년 실적을 공개한 이래 적자사슬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