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유동성…차입금 감당할 수 있을까
면사랑의 유동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장 화재에 따른 설비투자 비용이 늘어난 탓에 현금이 부족해진 데다, 차입금마저 급증한 까닭이다. 다만 면사랑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영업활동으로 유입된 현금이 올해 상환을 계획했던 차입금 규모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란 이유에서다. 면사랑의 진천 생산공장은 작년 2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