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주식투자…눈덩이 순적자 단초
전자랜드가 본업 외에 주식투자로 큰 손해를 봤다. 위축된 가전양판사업 부담을 덜어내고자 추진했던 영업외투자가 오히려 수익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는 모양새다. 시장에선 이 회사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구축하기 위해선 본업경쟁력 강화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관측 중이다. 전자랜드 운영사인 SYS리테일은 작년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