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모님'도 일감몰아주기 수혜자
삼표그룹 오너일가 회사인 에스피네이처가 정도원 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아내인 정지선씨에도 적잖은 가외수익을 올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향 채석 및 장비임대 등 풍부한 내부거래일감을 통해 불려온 수익을 오너일가와 나눈 것이다. 정지선씨는 현재 삼표그룹 경영에 관여는 하지 않는 가운데 에스피네이처 지분 9.62%를 보유,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