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 2천억 주주배정 유상증자…"비은행 강화"
하나캐피탈이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유상증자에 힘입어 하나캐피탈의 자본적정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27일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인 하나캐피탈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규모는 약 2000억원이며, 하나금융지주는 11월27일 하나캐피탈이 발행하는 신주 433만783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가장 큰 목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