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본업 부진·신사업 투자 부담 '이중고'
대교가 올 3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주력인 교육사업 부진과 함께 시니어사업과 반려동물사업 등 새로운 영역에 대한 투자부담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회사 측은 공격적으로 추진해왔던 신(新)사업 투자가 회수단계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향후 이익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교는 1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1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