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된 잉글우드랩 인수
코스메카코리아가 미국 화장품 제조사인 잉글우드랩 인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중국 법인이 수년째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잉글우드랩이 가파른 수익 성장을 보이면서 연결 실적 악화를 방어하고 있는 까닭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중국 소주에 현지 생산·판매 법인을 설립하면서 처음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후 2016년엔 중국 포산, 2018년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