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사업부' 독립…조직도 재정비
현대백화점그룹이 실적 반등을 위한 조직 재정비를 단행했다. 백화점 부문에선 기존 영업본부 산하에 있던 '아울렛사업부'를 독립시켜 외형 확장에 나섰고 홈쇼핑 부문에선 시청률 감소 여파를 돌파하기 위해 마케팅 조직을 신설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 등의 계열사에서 본부 체제를 재정비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