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의 과도한 자회사 겸직, 승계수순?
코스메카코리아가 언제쯤 2세 경영체제를 구축할지 관심이 쏠린다. 조임래 회장 장남이 작년 코스메카코리아 사내이사로 처음 이름을 올린 데다 올해 들어선 다수의 자회사에서 임원을 겸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999년 조임래·박은희 공동대표가 설립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로 2017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해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