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륵 된 수출 교두보 美법인
볼빅이 해외수출 확장의 요충지로 미국을 낙점했지만 연착륙엔 실패하고 있다. 현지법인을 설립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오히려 역성장하고 있어서다. 시장에선 타 유명 골프공 브랜드들이 이미 현지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 부재와 관리 소홀 등을 원인으로 지목 중이다. 다만 현재 볼빅의 해외매출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창출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