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영화드라마 부진에 3Q도 '울상'
CJ ENM이 영화드라마 부분의 부진 탓에 올 3분기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다만 자회사 티빙·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손실 축소와 스튜디오드래곤의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일부 만회하는데 보탬이 됐다. 지난해 3분기 가수 '임영웅' 효과로 음악부분이 급성장한 기저효과도 일부 반영됐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 ENM은 올 3분기 연결기준 매...